먼저 병행수입...

 

병행수입(Parallel importation)은 독점수입권자에 의해 외국상품이 수입되는 경우 제3자가 다른 유통경로를 통하여 진정상품을 국내독점수입권자의 허락없이 수입하는 것을 말한다. 무역관련 지적재산권에 관한 협정(TRIPs) 제6조는 권리 소진의 문제를 분쟁해결대상으로 하지 않을 것을 명시함으로써 간접적으로 각국의 병행수입제도 채택 자유를 인정하고 있다.

 

라고 위키백과에 나와있다.

 

즉, 정식 루트(비싼 루트)가 아닌 비 공식 루트(불법은 아님)로 수입을 하여 국내로 들여오는 방법으로, 가격이 많이는 40~50% 까지 다운이 된다고 한다.

 

완전 거품들 -_-

 

 

 

아이폰4를 사용한지 벌써 2년이 넘어 2개월이 다되어 가는데, 문제가 터졌다.

 

바로 이어폰이 운명하셨다는거... 젠장... 돈도 없는데.. ㅠㅠ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눈에 띄는게 있었느니..

 

닥.터.드.레. 투.어. 컨.트.롤.톡!

 

닥터드레는 워낙 유명한 렙퍼다보니 들어봤지만, 이어폰이라..

 

하긴 요새 티비에서 많이 나오던 칼국수같은 줄로 된 빨간색 이어폰,

 

그래.. 이녀석이다.....!! 해서 가격을 검색해본순간..... 무슨가격이 25만원이나 하노 -_-;;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젠장할..

 

그래서 중고로 알아보다가, 병행수입 정품 이라는녀석이 눈에 확 띄었다.

 

 

 

바로 필 받아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좋은 가격에 판매되고있는 녀석을 구매할수가 있었다.

 

하지만 추석전에 주문한 상태라 오는데 1주일 넘게 걸리고, 물건을 받았는데, 하자가 있어 반송, 또 4일, 다시 오는데 4일.....

 

보름동안 정말 도를 닦는 기분으로 기다렸다.

 

그리고 오늘..... 도착했다.

 

 

 

 

 

 

 

뽁뽁이에 이~쁘게 포장되어 왔네, 착한녀석!

 

 

 

이녀석이다.

 

언제나 새제품을 뜯을때에는 느낌이 좋다니깐 ^^

 

 

한번 벗겨내면 박스가 나온다. 그리고 위에는 Comply Foam T-500 제품이다.

 

리뷰를 보다가 지름신 강림해서 같이 구매를 했다는...

 

 

내부 모습이다.

 

왼편에는 자석이 있어서 쉽게 여닫을수가 있다.

 

오른쪽에는 제품이 떡~하니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손잡이 부분이다.

 

천으로 되어있고, 마감도 잘되어있다.

 

 

이녀석이 메인이다. 캬~ 이쁘네 ㅋㅋ

 

인터넷에서 보던 녀석이 제눈앞에 있다니.. 참으로 좋네 :)

 

절로 아빠미소가 ㅋㅋ

 

 

트레이드 마크인 'b' 이다.

이쁘다.....

디자인은 정말 갑인듯...

 

 

이녀석은 파우치이다.

 

은근히 하드케이스, 뭔가모르게 듬직하다 ^^

 

 

 

 

 

안에 구성품들이다.

 

뭔가 모르게 푸짐한데,

 

먼저 귀에 들어갈 녀석들, 총 5짝인데, 동그란 녀석 소,중,대 , 그리고 원뿔모양 중, 대 이렇게 있다

 

난 따로 구매한 녀석이 있어서 고스란히 다시 포장지로..

 

그리고 줄 정리를 위해 고정 클립이 들어있고,

 

이어폰에 착용해서 귀에 고정시키는 Flexible한 철사같은녀석이 있는데,

 

나한테는 안맞아서 역시 다시 하드케이스 안으로..

 

 

 

 

음~ 내스타일~!!

 

너무 이쁘다.

 

솔직히 끌렸던게, 디자인도 한몫 했다고 할수 있을정도로 내스타일이다.

 

하지만 중요한건... 귀에서 들리는 소리가 아니겠는가??

 

그건 나중에 리뷰.

 

 

 

단자 뒷면이다.

 

몬스터 라고 선명히 찍혀있다.

 

흔히들 '닥터드레'가 메이커 이름인줄 아는사람들이 많다. 나도 물론 그랬고..

 

하지만 '닥터드레'는 그냥 이름만 빌려줬을뿐, 제품은 '몬스터' 社 에서 제작한다. 고 하더라.

 

 

 

단자부분이다. 손에 먼지가 묻었는지.. 좀.. 지저분하게 나왔네;;

 

 

이녀석이 컨트롤 톡의 자랑하는 부분이다.

 

뭐 아이폰 쓰시는분들은 다 아실테니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상하는 볼륨조절

 

가운데 버튼 1번 : 정지, 재생

 

2번 : 다음곡 재생

 

3번 : 이전곡 재생

 

 

통화하는 부분이다.

 

통화 테스트 결과, 음질도 상당히 잘 전달 되더라. 굿!!

 

기존 아이폰 기본 이어폰을 대체할 녀석이니 당연히 잘되야제!!

 

 

뒷면은 뭐.. 많이 보여줬으니 Skip :)

 

 

 

이어폰 안에 폼을 벗겨낸 모습이다.

 

철조망처럼 가지런히 있는것을 볼수있다.

 

 

 

 

 

이녀석들은 Comply Foam T-500 라는 제품이다.

 

닥터드레 투어와 궁합이 잘맞다는 말을 리뷰를 보다 알게 되어서...

 

지름신 강림으로 바로 구매.

 

3개 1묶음으로 되어있는것을 샀는데, 폭신폭신한게 좋더라,

 

그리고 메모리 폼 제질이라서 귀에서 나름 편하더라. (나의 의견!!)

 

 

 

 

이건  착용시킨 모습이다.

 

어떤게 이쁜가??

 

선택은 구매자의 손에...

 

It's up on u :P

 

 

 

 

모든 구성품들을 정리해서 한번 찍어보았다.

 

새거 샀다는 나름의 자랑질....인가?? 하하.. ㅋㅋ

 

 

제일 중요한 음질 부분...

 

난 원래 클럽음악을 좋아하는터라, 어플도 Equalizer 가 가능한 어플 (ex. Capriccio , Equ) 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녀석과 궁합은.....

 

가히 환상이다.

 

(물론 나의 주관적인 생각이다.)

 

물론 저음이 상당히 강조되어 꿍꿍꿍~ 하는 느낌이 많이 든다.

 

가요나 고음위주의 음악을 좋아하시는분께는 비추...

 

가요을 들어봤는데, 아이폰 기본 이어폰으로 들을때랑 사뭇 다르다.. 안좋게..;;

 

클럽음악이나 힙합 좋아하시는분께는 정말 필수아이템인듯 하다.

 

이어폰 녀석이 헤드폰 효과를 내다니... 대박이지

 

그래서 나의 별점은 ..... ★★★★☆

 

5점 만점을 못주는 이유는, 저음의 심한 강조로 인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는 비교적 적합하지 못한듯.. 해서이다.

 

이 역시 주관적인 생각이다.

 

 

 

 

이상으로 닥터드레 투어 컨트롤 톡  개봉기 끝.

 

 

 

(PS. 병행수입품과 정품은 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솔직히 마감부분에서는 아쉬운게 좀 있는거 같다.

 

청음 샵에서 들어본 결과 음질은 차이가 거의 없는데, 마감부분이 좀 아쉬운게 있는듯 한데,

 

내생각에는 마감이 잘 안된녀석을 병행수출품으로 보내고 마감 잘된녀석은 정품으로 비싸게 파는거 같다.

 

하지만 그 가격이 거의 1.4~1.6배... 비싸게는 2배나 비싸다. 젠장.

 

남한테 쓰다 팔거 아니면 싼가격에 병행수입품 구매해서 사용하는것도 돈아끼고 좋은 방법인듯..??)

 

 

 

 

 

 

 

 

 

 

 

 

 

Posted by Tommy™
,